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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의 한국정보 종합플랫폼 될것" 신화망 한국채널 개국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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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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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화망 한국채널 사이트 화면]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의 온라인 뉴스포털인 '신화망'이 한·중 양국간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한국 채널(http://korea.news.cn)을 개국했다. 지난 9월부터 선보인 신화망 한국채널의 개국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24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최대욱 신화망 한국채널 총경리 [사진제공=신화망 한국채널]


최대욱 신화망 한국채널 총경리(사진)는 이날 축사에서 “신화망 한국채널이 세계 각국의 미디어 컨텐츠 그룹과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그룹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신 한류 창조에 이바지하는 한편 한중 양국 국민에게 상호이해, 정보교환, 인적교류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망 한국채널은 향후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분야에 걸친 다양한 뉴스 정보 컨텐츠를 바탕으로 중국인에게 한국정보 종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신화망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서 1997년 만든 온라인 뉴스포털 사이트다. 하루 방문자 수가 6000만명에 달하는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웹사이트 중 하나다.  중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어, 일본어, 한국어, 티벳어 등 각종 언어로 뉴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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