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유배근 사장, 임직원과 연탄 나눔 봉사

휴비스 유배근 사장(오른쪽 둘째)과 임직원들이 11월 2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서 ‘희망키움 연탄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휴비스 제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휴비스는 유배근 사장과 임직원들이 사업장 소재지 인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연탄을 배달했다고 24일 전했다.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공장, 울산공장, 대전연구소에서는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만6000장의 연탄을 기부했다. 또한 유배근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장별로 4~50여명의 휴비스 임직원들은 총 5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휴비스 인력개발실장 이상규 상무는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함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들에게 교육, 물품, 도서 등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희망키움 연탄배달’도 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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