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악인 안치영 대장.[사진=콜핑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대한민국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의 홍보이사인 산악인 안치영 대장이 세계 최고봉 화산인 오호스 델 살라도(6893m)를 아시아 최초로 산악 자전거로 등정에 도전한다.
오호스 델 살라도 산은 아르헨티나와 칠레 사이 안데스 산맥에 위치해 있으며 높이 6893m로 화산 중 가장 높다. 24일 출국하여 12월 중순까지 등반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원정은 아웃도어 브랜드 콜핑이 후원한다. 전 일정 원정 등정에 필요한 의류를 비롯해 텐트, 배낭 등을 지원한다.
콜핑 박만영 회장은 “아시아 최초로 세계 최고봉 화산을 자전거로 등정하는 만큼 이번 도전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안치영 홍보이사가 무사히 원정을 다녀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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