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 명칭공모전’ 대상에 ‘바로신호’ 선정

    지능형교통신호시스템 [이미지=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국토교통부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새로 도입하는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의 명칭공모 결과, ‘바로신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은 좌회전 차량이 적은 경우 좌회전 차량이 있을 때만 신호를 주는 시스템이다.

국토부는 신호를 오래 기다리지 않는 것을 강조한 바로신호가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의 특징과 가장 부합하다고 판단해 대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국토부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됐으며, 총 3783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백현식 국토부 첨단도로환경과장은 “새로운 이름을 가지게 되는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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