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아이파크' 중대형 잔여 물량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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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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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부천아이파크 전경']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분양시장 내 전용 85㎡ 초과의 중대형 물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희소가치는 점차 더해지고 있다.

실제 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해 1~3분기까지 경기도에 공급된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 이상 중대형은 전체(17만5,035가구, 일반분양 기준)의 약 12%(1만4,252가구)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로 공급된 물량 대비 최저 수준이다.

이에 중대형의 수요는 있는 반면 공급은 현격히 줄면서 희소가치는 높아지고 있는 상황. 특히 중대형 아파트 수요가 많은 강남권에서는 여전히 중대형 아파트가 중소형 아파트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부동산114 통계를 보면 올해 3분기 강남 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의 3.3㎡당 평균 아파트 가격은 전용면적 85㎡ 이하가 2,736만원, 85㎡ 초과가 2,756만원으로 중대형이 중소형 아파트에 비해 다소 비싸게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공급이 예정된 곳들 대부분도 중소형 쏠림이 계속돼 중대형 신규 물량이 많지 않을 듯 하다”며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의 경우 중대형 물량이 급속도로 소진되고 있어 최근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경기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일대 위치한 ‘부천 아이파크’가 최근 2단지 잔여분에 대한 계약을 모두 마치고, 현재 1단지 내 중대형 잔여 물량을 분양 중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완판이 얼마 남지 않아, 막바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부천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59~182㎡ 구성됐으며, 지하 1층~지상 25층 전체 23개동 총 1,613세대 규모의 대단지이다. 이 가운데 현재 1단지의 전용 159~182㎡의 일부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중이다.

현재 분양중인 중대형 평형대의 경우 전세대 남향배치로 우수한 조망권과 채광권, 그리고 동배치까지 최적의 설계로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내 실내수영장, 골프연습장, 헬스장 등 주변 타 단자와는 달리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으며, 상대적으로 넉넉한 조경공간, 대규모 아파트의 장점인 관리비까지 최소화될 수 있고, 바로 옆에는 부천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단지 내 유치원 조성 및 단지와 초등학교가 인접한 만큼 단지 일대에 유흥시설이 들어올 수 없다. 또 약대근린공원이 가까이 있고 산책하기에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고, 주변으로 공원이 건립될 예정으로 완공 시 3면이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단지 주변 교통망은 지하철 7호선(부천시청역), 경인고속도로(부천IC) 등을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울은 물론 타 지역과 접근성이 좋다. 인근 상동신도시, 중동신도시를 비롯하여 상동과 부평 등지의 백화점,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다양한 문화생활도 가능하다.

현재 1단지 내 현장 홍보관을 운영중이며 사전 예약 후 샘플하우스 관람 및 보다 자세한 분양 상담이 가능하다.
아파트는 계약 시 즉시 입주가 가능하고, 계약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 032-327-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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