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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조재윤 “좋은 배우들이 만든 공연에 숟가락만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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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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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작컴퍼니다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이번 공연의 배우들이 잘하고, 유쾌한 작품을 만들어줘 나는 숟가락 하나 놨을 뿐이다. 좋은 배우들과 함께 해 재밌고 행복하다”

배우 조재윤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자리한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프레스콜 행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그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었던 조재윤은 이번 공연을 통해 뮤지컬에 첫 발을 들였다. 배우 고창석과 함께 듀블 역에 캐스팅 된 조재윤은 변호사, 형무소장, 경찰을 이번 공연에서 연기한다.

조재윤은 “처음 하는 뮤지컬이라 많이 떨었다. 지금도 떨린다”면서 “처음 공연 때 대기실에서는 떨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많이 떨렸다”고 첫 공연의 심경을 떠올렸다.

이어 주위 사람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조재윤은 “의외로 좋은 평을 해줬다. 자연스러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대답했다.

한편, 프랑스 국민 작가 마르셀 에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는 1940년대 파리 몽마르트가 배경인 평범한 우체국 직원 듀티율이 어느 날 벽을 자유자재로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2016년 2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02-749-9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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