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브랜드 무인경비 케이폴 탄생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조화로운 상생을 우리나라 무인경비 케이폴이 시작한다.

무인경비시장에서 우리나라 토종 지역 경비회사들이 힘을 합친 무인경비 공동브랜드 케이폴이 관심을 모은다. 케이폴은 한국무인경비업협동조합에서 만든 공동 브랜드다.

현재 12개 지역 경비회사가 케이폴이라는 하나의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들은 ‘정기순찰’과 ‘고객 안심 SMS’ 서비스 등을 통해 대기업 브랜드가 할 수 없는 꼼꼼한 고객관리를 무기로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다. 

케이폴은 지역 경비회사들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장기적으로 지역 보안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독자적인 우리 보안기술, 우리 자본으로 무인경비시장을 지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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