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中상하이에 최대 규모 단독매장 오픈

이니스프리CI[이니스프리]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중국에 최대 규모 단독 매장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는 25일 상하이(上海) 난징동루에 연면적 822㎡ 규모의 이니스프리 단독 매장을 낸다는 계획이다.

이는 이니스프리 매장 중 세계 최대 규모이고,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 중에서도 가장 큰 단일 매장이라고 아모레퍼시픽은 설명했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2012년 4월 온라인을 통해 중국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현재 상하이, 베이징(北京), 선양(瀋陽) 등지에서 2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더 그린티 씨드 세럼'과 '화산송이 모공마스크'가 대표 히트상품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이니스프리는 중국에서도 까다롭기로 유명한 상하이의 20∼30대 고객에게 특히 인기 있다"며 "제주의 천연 원료로 만든 자연주의 콘셉트와 한국 대표 화장품 회사인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신뢰가 중국 고객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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