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한 순간에 위기에 처한다.
24일 방송되는 K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4회에서 강주은(신민아)은 김영호(소지섭)가 존킴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한다. 이어 주은은 귀가하는 도중 낯선 남자의 침입으로부터 위기에 처한다.
영호는 주은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을 전한다. 이어 영호는 주은을 속인 대가로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함께 해주기로 약속한다.
영호는 주은의 집으로 찾아가 라면 등 인스턴트 식품을 음식을 모두 버리고, 잠자는 시간까지 통제하는 엄격하면서 혹독한 지시를 내린다.
한편 주은은 모든 일을 마치고 귀가한다 현관 문을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뭔가 으쓱한 기운을 느낀다. 이어 낯선 남자 잘 지냈어요라고 말을 건네며 주은에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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