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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나르샤' 유아인 화약으로 해동갑족 회유, 전노민 갑질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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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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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이 화약을 들고 해동갑족을 만나러 갔다.

24일 오후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연출 신경수 l 극본 김영현, 박상연) 16회에서는 홍인방의 계략을 간파한 이방원(유아인 분)이 화약을 들고 해동갑족을 만나러 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홍인방은 해동갑족까지 건드리며 폭주를 했고, 이 과정에서 해동갑족은 홍인방의 협박에 흔들리며 이성계(천호진) 일가를 위태롭게 만들었다.

이에 해동갑족의 민제(조영진 분)는 해동갑족과 모여 홍인방(전노민 분)과 대결을 할지 상소를 올릴지를 고민했다.

민제는 “이성계가 배후라는 글을 쓰면 홍인방에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제는 “아니면 홍인방과 맞서 싸웁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해동갑족 누구도 홍인방을 거스르지 못했다.

이때 이방원(유아인 분)은 군대를 이끌고 해동갑족을 찾아가 그 앞에서 화약을 꺼내 들었다. 이방원은 “내 이야기가 끝나기 전까지 아무도 못나간다”라며 엄포를 놓았다.

결국 이곳에서 폭탄의 심지에 불까지 붙이며 "도당의 홍인방, 길태미, 이인겸을 탄핵하고자 한다. 도당 3인방을 물리치고 오늘의 지옥을 없던 일로 되돌리라"고 회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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