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에브리원]
11월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화요드라마 ‘상상고양이’에서는 술에 취한 채로 집에 들어와 반려묘 복길에게 애교를 부리는 현종현(유승호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종현은 복길의 사료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와 복길에게 “우리 복길씨, 나 기다렸어?”라고 애교를 부렸다. 이어 “우리끼리 한 잔 더”라며 복길의 그릇에 물을 부어주고 자신은 소주를 마셨다.
이어 종현은 복길의 안주라며 캔 사료를 따려했지만 뚜껑이 열리지 않았고 그는 낙심하며 “이것도 내 마음대로 안 돼”냐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그는 “복길아 내일은 괜찮아지겠지. 괜찮다고 말해주라”고 말하며 자신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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