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업종 전망 긍정…최선호주 컴투스[한국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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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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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5일 온라인 게임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제시하며 '비중 확대' 의견을 나타냈다.
 
조창옥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온라인 게임업체들의 해외 매출은 작년보다 46% 증가한 1조7000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중국 정부의 저작권법 강화 움직임에 따라 중국 게임사들도 개발과 퍼블리싱에 활용할 지적재산권(IP)을 정식 구매하는 추세"라고 내다봤다.

업종 내 최선호주(Top Picks)로는 컴투스를 꼽았다. 조창옥 연구원은 "'서머너즈워'가 장기 흥행하는 가운데 글로벌 플랫폼인 하이브(HIVE)를 통해 획득한 유저 정보가 차기작 성공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새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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