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빠담빠담'은 살인 누명을 쓰고 16년 만에 출소한 양강칠(정우성 분)과 지극히 현실적이고 자신에게는 이기적인 정지나(한지민 분), 그리고 이 둘의 운명을 지켜주려는 인간적인 천사 이국수(김범 분)가 만들어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이다.
극 중 김민경은 통영 토박이로 국수집을 운영. 두 살의 아이가 있는 이혼녀 민효숙 역으로 열연했다. 민경은 강칠에게 마음이 있지만 지나와의 깊은 사랑을 지켜보며 가슴아파한다.
김민경은 '빠담빠담'에서 정우성과의 찰떡호흡을 보여줬고, 김범과의 키스신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JTBC 개국 5주년을 맞아 재편성된 드라마 '빠담빠담'은 오는 27일부터 매주 금·토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