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미국 방송국 ABC 최신 콘텐츠 빠르고 생생하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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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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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국 ABC의 글로벌 뉴스 및 토크쇼를 미국과 동시에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ABC 방송국은 세계적인 영화·방송 그룹인 ‘월트 디즈니’가 소유한 미국 3대 지상파 중 하나다. 뉴스, 토크쇼, 시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방송 사업자다.

지난 9월 NBC 유니버셜 최신 미드 국내 독점제공에 이어 ABC 방송국의 뉴스, 토크쇼, 시사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방송 콘텐츠를 모두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번에 국내 처음 제공되는 콘텐츠는 글로벌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아메리카’, ‘월드 뉴스 투나잇’과 2015년 미국 에이미상을 수상한 토크쇼 ‘지미키멜 라이브’를 포함해 드라마·시사·교양·예능 등 총 29개 타이틀이다. 콘텐츠는 이달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올해 미국 최고 SF 드라마인 ‘스티쳐스’도 LG유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제공한다. ‘리얼 스토리: 생존자들’, ‘뉴욕 ER’ 등의 시사·교양 콘텐츠와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 시즌 26’, ‘어메이징 레이스 시즌 20’ 등의 예능 및 ‘블랙키시’, ‘우주비행사 와이프 클럽’ 등 드라마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ABC 방송국의 모든 콘텐츠에 대해서 100% 영어자막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영어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LTE비디오포털 회원가입 고객과 유플릭스 무비 월정액 가입 고객에게 ABC 방송국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해성 LG유플러스 상무는 “NBC 유니버셜 미드에 이어 이제는 ABC 방송국의 뉴스, 토크쇼 채널까지 모바일에서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ABC 방송국의 콘텐츠 제공을 기념해 최대 1만5000원 상당의 LTE비디오포털 유료 콘텐츠 구매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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