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제이가 슈가맨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YTN '뉴스&이슈'에 출연한 제이는 "3집 앨범 활동을 마치고 소속사와 계약이 끝날 때 너무 실망스럽고 배신당한 느낌이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이는 "이렇게 있다가는 음악 자체도 싫어질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한국 가수생활을 그만둘까 생각하고 미국으로 가서 8개월간 연기와 음악공부를 했다. 음악을 하면서 여러 성격의 사람을 만나게 된다. 답답함을 많이 느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제이는 24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 출연해 방송계를 떠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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