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전국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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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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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전경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에서 평가한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올해 7월부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고자 생계, 주거, 의료, 교육 등 선정기준을 다층화하고 부양의무자 기준을 대폭 완화한 맞춤형개별급여로 개편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작년 말 관련법 개편 이후 연초부터 관내 저소득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치밀한 준비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와 담당공무원 교육, 신속한 조사를 추진해 왔다.

먼저 폭증하는 업무에 대비해 조사담당 직원 2명을 추가 배치하고, 30여회에 걸친 동주민센터 순회교육과 주민 홍보를 실시했다. 또 동별 사회복지공무원 및 사례관리사,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나서 저소득층 발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집중 신청기간이었던 지난 7~9월까지 약 3개월간 총8,938명의 수급자를 신규 조사해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이에 의왕시는 올해 국민기초수급자 신규대상자 발굴실적 경기도 2위라는 성과를 얻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앞으로도 복지그물망을 벗어난 어려운 이웃을 틈새없이 발굴하고 지원해 시민 모두가 희망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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