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섬진강휴게소]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휴게소는 25일 긴급 상황에 대비한 소방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휴게소 임직원 20여명은 이날 통보연락팀, 소화반, 대피유도반, 응급구조반 등 자체 소방자위대 편성에 따른 분담 역할을 맡아 매뉴얼을 몸으로 익히는 훈련을 했다.
휴게소 관계자는 "소방차량이 신속히 도착할 수 없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지리적 특성을 감안,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반복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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