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각 분야별로 모두 27명의 인재 채용을 위한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채용 범위는 △시내면세점 점장 1명 △전문직 4~5급 3명 △전문직 6급 23명 등 모두 27명 규모다. 특히 전체 모집인원의 85%인 23명을 6급에 배정한 것은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는 취지다.
채용계획을 세부적으로 보면 시내면세점장은 개방형 직위 공모(3급)로 채용하며, 전문직 4~5급으로 채용되는 MD와 판촉, 온라인마케팅은 각각 1명씩 채용계획으로 서류에 이어 필기, 면접 전형을 거친다.
23명을 모집하는 전문직 6급은 판매직, 회계·서무, 판촉, 디자인, 전산분야 등이다. 서류 및 필기, 면접전형을 거치는 데, 공고기간은 다음달 13일까지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의 사업 확대와 병행해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이라는 공익적 역할에 앞으로도 충실할 계획” 이라며 “패기있고 역량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ijto.or.kr)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