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업계관계자들에 따르면 정부의 카지노복합리조트 투자계획서 제출요청(RFP) 마감일인 27일을 이틀앞둔 25일 현재 공모참여 자격요건인 미화5천만달러 납입업체는 △영종도 미단시티= 임페리얼 퍼시픽 △인천국제공항업무지구=모히건선·KCC등 단 2개업체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밝혔다.
업계관계자는 “공모에 참여하고 싶어도 정부가 요구하고 있는 △국제 신용등급 BBB이상 △미화2억달러 예치 △1조원이상 사업비 투입등 자격요건을 맞출수 있는 투자자는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인천에선 2개업체이외에는 더 이상 투자자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