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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응답하라 1988' 서울 첫눈 오는 날 고경표, 류혜영에 "오늘 일 우리끼리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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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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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 응답하라 1988 서울 첫눈 서울 첫눈 [사진=tvN방송화면캡처/사진클릭하면영상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응답하라 1988' 고경표가 류혜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선우(고경표)가 첫눈 오는 날을 계기로 그동안 짝사랑해온 보라(류혜영)에게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6회 말미에 선우는 골목길로 들어오는 보라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7회 예고에서는 보라가 선우에게 "오늘 일은 우리 둘만 아는거다. 알았지?"라고 말해 고백을 받아들였는지의 여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고경표가 류혜영의 미래 남편감이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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