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금천구청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후원 진행

[마리오아울렛이 지난 지역 소외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차성수 금천구청장(왼쪽 두번째)과 김장행사에 참여한 마리오아울렛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마리오아울렛 제공]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지난 24일 금천구청과 함께 지역 소외이웃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참여하고 있는 마리오아울렛 측은 행사에 김장 재료비와 물품을 후원하고,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약 2500포기는 금천구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이웃들과 지역아동센터, 무료급식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마리오아울렛은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이 외에도 지역 내 농아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복나눔 바자회’도 꾸준히 벌이고 있다.

이 밖에 지역 장애우와 독거노인 등을 위한 ‘행복 나눔 빨래방’에 세탁기와 건조기 등 각종 시설을 기증했고, ‘아름다운 금천구 만들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