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기업은 (유)맑은샘자연교육농원(전북 정읍소재)으로 ‘조금자 채소잡곡’이란 브랜드로 지역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를 생산 가공해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달 26일 첫방송에서 40여분간 채소잡곡 1500세트를 6000여만원 어치가 완판됐고, 지난 22일 두번째 방송에서는 2300세트(1억여원)역시 매진됐다. 이런 폭발적인 소비자의 반응에 제품량을 늘려 다음달 5일 세번째 판매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 사례를 보이고 있는 ‘조금자 채소 잡곡’ [사진제공=전북창조기술혁신센터]
(유)맑은샘자연농원 대표 조금자씨는 귀농자로서 농업에 종사하다 농산물을 가공해 판매할 때 고부부가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판단에 식품가공에 관심을 갖고 준비했다.
전북창조센터 관계자는 "‘조금자 채소잡곡’은 창조센터에서 발굴 육성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첫 사례로서 기존 농산물을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이란 부분이 창조경제에 부응하는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조금자 채소 잡곡’ 3차 판매는 다음달 5일 오후 3시 20분 공영홈쇼핑(채널명 아임쇼핑)에서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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