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개인·퇴직연금펀드로 노후 준비하세요"

[사진 = 유안타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유안타증권은 25일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를 위해 개인연금·퇴직연금 상품 및 서비스를 제안했다. 또 개인연금펀드 중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연금저축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국내에 상장된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코어배당주, 대형고배당주, 전통적고배당주, 배당성향 상향 가능 기업, 우선주 등 5가지로 구분해 선별하고 포트폴리오를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한다.

이 펀드는 2013년 8월 설정이래 지난 10월 30일 현재 36.7%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이는 벤치마크(제로인 기준)인 KODI(배당지수) 대비 34.3%의 초과 수익을 달성한 셈이다.

또 퇴직연금 펀드 중 'KB퇴직연금배당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을 추천했다. 이 펀드는 주식 편입 비중을 40% 이하로 유지하면서도 배당주와 저평가 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마켓타이밍보다는 철저한 기업분석을 기초로 종목 선택에 집중한다. 기업의 현재 배당능력 뿐만 아니라, 기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고 분석해 차별화된 종목을 발굴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2006년 1월 펀드 설정 후 134.26%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벤치마크(제로인 기준) 대비 81.94%의 초과 수익을 달성했다. 아울러 유안타증권은 지난 2일부터 '우리 연금저축이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을 통해 연금저축상품을 신규가입하거나 이동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다. 지인과 함께 연금저축에 동반 가입한 100쌍에게는 선착순으로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현재 개인연금, 퇴직연금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시 한번 내용과 성과를 점검해보고 전문가와 상의 후 시장 상황에 맞고 운용능력이 검증된 우수한 펀드로 교체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