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연예인들,프로포폴로 피로 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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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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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JTBC '연예특종'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처방전 없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투약해 벌금형을 받은 방송인 에이미(본명 이에이미·33)가 출국명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또 패소한 가운데 에이미가 과거 방송에서 한 말에 다시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2년 11월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연예특종'에서 에이미는 “피부과에 가면 연예인들이 다 누워 있었다”며 “그래서 다들 힘들고 촬영 끝나면 거기 와서 프로포폴로 피로를 풀더라”고 말했다.

에이미는 “그래서 '아, 이걸로 푸는 거구나'라며 피로회복제라고 맨 처음에 접하게 되었다”며 프로포폴을 투약하기 시작한 계기를 밝혔다.

에이미는 “프로포폴을 맞는 이유를 앞에다 대기 나름인 것 같다. 팩을 한다고 할 수도 있고 아니면 여드름 짜면서도 하고 그러더라”며 “그게 너무 남용되었기 때문에 중독된 사실을 자기도 모르고 있고 몸은 거기에 배어 있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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