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공영대 교수, 중소기업청장상 수상

[사진 제공=동국대학교]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동국대는 공영대 이과대학 화학과 교수가 지난 13일 중소기업중앙회가 개최한 서울시산학연협의회에서 우수과제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 교수는 중소기업청 산학연구기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약개발 바이오 벤처기업인 압타바이오(주)에 기술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유전자 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는 약물성 전달체인 양이온성 리피드의 대량생산기술을 개발해 매출 및 수입대체 효과 도출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이번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도 산학연기술지원사업의 최종 평가에서 상위 5% 이내에 해당하는 A등급을 획득했다.

공 교수는 "앞으로도 동국대 혁신신약라이브러리연구센터를 통해 동국대 바이오의료기술 연구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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