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번 행사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전파세상’을 주제로 미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전파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 관람객에게 뜨거운 호웅을 받았던 ‘전파로봇배틀’, ‘전파올림픽’, ‘점핑수모’ 외에 ‘반데그라프 실험’, ‘인터렉티브 미디어 체험’, ‘조난신호 배워보기’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KCA는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전파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기 위해 ‘플라잉 전파’, ‘전파사랑 4행시 짓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KCA 김명룡 원장과 국립광주과학관 강신영 관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의 과학적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전파자원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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