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레페토 오 플로럴(Eau Florale)의 뮤즈로 발탁된 그룹 여자친구의 멤버 예린이 패션 매거진 보그 걸(voguegirl) 11월호를 통해 향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예린은 레페토의 상징인 발레리나의 핑크 빛 발레복을 착용, 네추럴한 웨이브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레페토 향수 홍보 담당자는 ‘평소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예린이 레페토 오 플로럴만의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향기를 잘 표현해 줄 것이라 생각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고 밝히며 예린의 뮤즈 발탁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예린은 ‘평소 장난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레페토 오 플로럴의 콘셉트와 맞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했다. 하지만 우아한 발레리나로 변신하니 잠재된 여성성이 깨어나는 것 같다’라며 뮤즈 발탁 소감을 밝혔다.
예린이 뮤즈로 나선 ‘레페토 오 플로럴’은 상큼한 자몽향과 우아한 장미향의 조화가 매혹적인 플로럴 향수로 출시 이후 20대 여성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예린이 속한 그룹 여자친구는 지난 1월 타이틀곡 '유리구슬'로 데뷔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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