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인 칭다오’ 선박부품.. 일본 조선시장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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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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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다오(靑島) 소재 기업이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으로부터 부품 공급 수주를 따냈다.

칭다오 하이시(海西)중공유한공사가 최근 미쓰비시 중공업에 '크랭크축'을 납품하기로 했다고 칭다오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는 미쓰비시 중공업이 중국에서 처음으로 체결한 '크랭크축' 구매계약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하이시중공유한공사는 저속디젤기크랭크축을 생산하고, 스크루·축계·방향키 등을 가공조립하고, 디젤기 엔진부품이나 해양엔지니어링 장비를 가공하는 업체다. 회사 설립이후 중국 국내외 각종 선박부품을 납품해왔다. 

칭다오신문은 하이시중공의 미쓰비시 중공업 부품 납부는 중국 칭다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칭다오 선박부품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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