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방탄소년단의 네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 pt.2’ 선주문 수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예약판매가 시작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화양연화 pt.2’ 선주문 수량이 15만장을 돌파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4월 발매한 '화양연화 pt.1'을 통해 청춘의 불안함과 위태로움을 표현해 온 방탄소년단은 청춘 2부작의 마지막인 화양연화 pt.2를 통해 아픔을 끌어안고 달리는 청춘의 에너지에 대해 노래한다.
‘화양연화 pt.2’ 발매를 앞두고 18일 컴백 트레일러 영상 공개 이후 콘셉트 포토, 타이틀곡 ‘RUN’ 티저 영상 등이 연이어 공개되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점령한 것은 물론 각 판매처의 예약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여기에 화양연화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미디어 전시회 개최 등 역대급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며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화양연화 pt.2’는 오는 30일 발매된다. 이에 앞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화양연화 on stage’를 갖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2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컴백 후 첫 방송 무대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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