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GS건설, 화성·수원에 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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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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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현대건설과 GS건설이 각각 수원 호매실과 화성 동탄2 신도시에서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을 짓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뉴스테이 3차 공모 심사 결과 화성 동탄2 B-15·16블록에 GS건설 컨소시엄, 수원 호매실 C-5블록에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각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화성 동탄2지구는 연립주택용지로 총 483가구가 건설된다. 4베이 위주로 평면을 배치했고 옥외테라스·옥상정원·다락방 등 다양한 특화계획과 워터프론트 특화 단지에 맞춰 수변 조망이 되는 가구를 최적화했다.

아파트 용지로 800가구가 조성되는 수원 호매실은 입주자의 생애주기와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3가지 타입으로 설계한다.

LH는 이들 컨소시엄이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하면 기금출자 후 사업약정을 체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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