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한류스타 '박해진 효과' 톡톡...'별그대' 이어 ‘치즈인더트랩’ 기대감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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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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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연 아나운서 = 한류스타 '박해진 효과' 톡톡...'별그대' 이어 ‘치즈인더트랩’ 기대감 후끈


'중국에서 사랑받는 한류스타' 하면 누가 떠오르시나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깊은 인상을 남긴 김수현씨도 있고요. 또, 롱다리 별명을 갖고 있는 이민호씨, 빅뱅, 엑소 등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배우 박해진씨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박해진씨가 출연한 중국 드라마 시청률은 신기록을 경신했고, 평점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온라인 지수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작품인 '첸더더의 결혼기'는 유쿠/토도우, 웨이보 등에서 통산 3억8천 뷰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이듬해인 2012년 작품인 '또다른 찬란한 인생' 역시 인터넷TV 사이트에서 통산 1억 2천 뷰를 달성했고, 2013년 작품인 '연애상대론' 역시 통산 2억 2천 6백 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박해진 주연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33억 뷰에 이르고요, 드라마 '닥터이방인' 역시 16억 뷰를 기록하면서 '박해진 효과'를 톡톡히 누렸습니다.

박해진씨의 차기작 '치즈인더트랩'에 대한 중국의 기대감도 벌써부터 엿보입니다. 치즈인더트랩은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한 남자와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 본 여대생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오는 1월 방영될 예정입니다.

 

박해진 효과 톡톡[사진=SBS 별에서 온 그대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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