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강연회에 첫 번째 강사로는 장도훈 전 EBS CP가 나선다. 그는 교육학 석사 출신으로, EBS에서 '명의‘와 ‘행복한 교육세상’, ‘EBS 초대석’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최근 교사와 학부모,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회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노경실 작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명한 작가로, 1982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누나의 까만 십자가’가 당선되면서 등단했다. 1992년에는 한국일보 신춘문예 소설 부문에 ‘오목렌즈’가 당선 되었으며, 이후 ‘상계동 아이들’, ‘갑수는 왜 창피를 당했을까’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작가로 활동중이다.
강연은 다음달 9일 서울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개최되며, 참가비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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