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환경부가 폭스바겐 디젤차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환경부는 26일 폭스바겐 디젤차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과 관련해 도로주행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지난달부터 환경부는 유로6 차량 5종, 유로5차량 2종 총 7차종의 배출가스를 검사했다. 환경부는 위법사항 확인 시 판매정지나 리콜 등 적법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폭스바겐은 문제가 된 차량이 국내에 폭스바겐 9만2247대, 아우디 2만8791대로 총 12만1038대가 판매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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