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26일 '연골재생 치료법' 강좌... 강남·복동 등 4개 분원 진행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힘찬병원이 이달 26일 오후 3시 '힘찬 관절, 무릎 나이 되돌리는 연골재생 치료법'이란 주제로 강남, 강북, 목동, 인천 4개 분원에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관절 부위 중 유독 무릎에 손상이 많은 이유는, 걷고 뛰고 운동할 때 체중을 견디며 가장 많은 하중을 떠받드는 부위가 무릎이기 때문이다. 건강 열풍으로 무릎 안정성을 도와주는 연골이 손상 되어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이번 건강 강좌에서는 무릎 연골 손상의 다양한 형태와 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연골재생술’로 자기 관절을 살리는 치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훈 목동힘찬병원 진료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중년뿐 아니라 비교적 젊은층에서 연골손상이 일어난 경우도 흔하다.”며 “자기 관절을 재생시키는 치료는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30분 내외의 시술 후 회복기를 거치면, 정상적인 관절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힘찬병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정형외과 질환을 주제로 매달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 신청 없이 누구나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의 강연 장소로 가면 된다. (문의 157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