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강제출국 처분 취소 소송 선고공판에서 패소한 가운데 한 매체를 통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에이미는 2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선고공판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더욱 큰 반성의 기회를 만들고 싶었어요. 진심입니다. 방송 복귀 같은것은 전혀 생각도 안했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용서받고 싶었는데, 이제는 그 기회가 없어진 듯합니다."라고 슬픔을 들러내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에이미는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에서 '자의로 한국을 떠나라'는 법원의 명령에 항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