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미가 살고 있는 집은 한남동에 위치했으며 아파트 내에 개인 보안 시스템가 개인 엘리베이터까지 설치됐다.
한때는 본의 명의 쇼핑몰이 연간 100억대의 매출을 올리도 했다.
한편 에이미는 25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10년이 지나고나서, 각종 서류를 제출하면 들어올수도 있다고는 들었는데,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들어올 수 있을까요? 한국에 남고 싶었는데 정말 슬픈 마음입니다. 만약 제가 미국인으로서 살길 바랬다면, 강제출국 명령에 곧바로 짐을 꾸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족과 친구와 삶의 터전이 이곳 한국에 있기 때문에 괴롭습니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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