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돌아온 황금복' 에 출연중인 김진우가 귀여운 강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SBS 일일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극본 마주희, 연출 윤류해)에서 금복(신다은 분)을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지닌 검사 '서인우' 역을 맡은 김진우는 극 속 에서의 냉철한 모습과는 달리 평소에는 강아지와 산책하는걸 좋아하는 등 부드러운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진우와 함께 동고동락 하고 있는 강아지는 블랙 포메라이언 으로, 사랑으로 잘 키워보겠다는 의미로 이름도 러블리의 '블리'로 지었다.
김진우는 "강아지를 워낙 좋아해서 예전부터 많이 키우고 있었는데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분양을 보냈었다. 그래서 많이 외로웠던 찰나에 우연히 블리를 만났고 보는 순간 내가 사랑으로 잘 키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함께 하게 되었다."며 넘치는 애견 사랑을 보여줬다.
한편, '돌아온 황금복'은 한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 찾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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