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그리고 2016년 상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가정신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요건 및 절차 그리고 사회적기업 핵심 조직관리와 재무관리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사로는 지원기관 한기선 팀장과 ‘사회적기업가정신과 사회적지지가 창업행동에 미치는 영향‘ 등 논문을 발표한 청운대학교 김재호 교수를 비롯해 서울 및 경기권역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의 및 심사를 진행한 바 있는 삼덕회계법인 조명현 회계사와 노무법인지안 신동명 노무사가 나선다.
지원기관 한기선 팀장은 “이번 사회적기업 기본과정을 통해 정량적인 준비 뿐 아니라 사회적기업가정신 등 정성적인 부분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인 만큼 사회적기업에 관심있는 예비사회적기업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하반기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고에는 총 20개소 기업이 신청해 그중 13개소가 최종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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