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상통화로 복지민원 상담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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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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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이 ‘나라e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섬지역 주민과의 복지민원 상담서비스를 실시해 호평을 얻고 있다.

‘나라e음’은 공직내부에서 기관간 PC로 영상회의와 통합메신저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는 정부3.0 통합소통시스템이다.
 

▲부안군이 복지민원 상담서비스 일환으로 실시 중인 영상통화[사진제공=부안군]


실제 군은 그동안 섬지역인 위도면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들이 상담을 위해 육지로 나와야 하는 번거로움과 그에 따른 교통비 지출 등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나라e음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영상통화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넘는 효율성 있는 복지행정은 물론이고 서로 마주보는 영상통화 상담으로 소통·공감·동행행정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이평종 주민행복지원실장은 “영상통화 복지민원 상담서비스는 별도의 예산이 필요한 사업이 아니다”며 “군민을 위한 창조행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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