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개리가 김수현보다 잘 생겼다? "월요일이니까" 애정 폭발

송지효 개리 송지효 개리 송지효 개리 [사진=SBS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런닝맨' 송지효가 개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개리 지석진과 한 팀이 된 송지효는 차를 타고 이동을 하던 중 "게스트만 안 끼면 월요커플 사이 좋다. 김수현보다는 개리가 잘생겼다. 월요일엔 강개리가 제일 잘 생겼지"라며 개리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에 개리는 "저러니까 내가 또 화수목금을 힘들게 살고 월요일엔 또 혹시하는 마음으로 온다. 오늘은 꼭 여자친구 아버님 모시고 가는 것 같다"며 앞좌석에 앉은 지석진에 대해 언급했다.

개리 말에 지석진은 "난 반댈세"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