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오는 12월 2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알토대 MBA 복수학위 과정 20주년 맞이 기획 행사 'MBA 동문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가 강남 메리츠타워에서 개최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학을 망설이는 예비 입학생들을 위해 지난 20년 간 MBA 진학에 대해 비슷한 고민을 한 적 있는 MBA 졸업생들이 함께 하는 자리다.
동문들과 1:1로 상담이 진행되는 세션을 비롯해 MBA 선배 직장인들의 다양한 사례를 들을 수 있는 '10분 스피치' 섹션도 마련된다.
이들은 MBA로 이직 또는 승진을 했거나 현업에서 도움이 된 이야기, 100% 영어 클래스에 도전했던 이야기, 동문 네트워크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또 외국인 동문이 참여해 한국의 해외대학 MBA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도 다뤄진다.
헤이끼 란따 의장은 "한국에 거주하고 사업을 하고 있던 제게 알토대 MBA 과정은 글로벌 트렌드의 변화에 따른 경영 지식을 쌓고 자신감을 키우면서 동문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커뮤니티를 이해하는 데 귀한 시간이었다"며 "제 경험담을 통해 MBA를 망설이는 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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