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방송인 에이미가 과거 스토깅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2012년 방송된 E채널 ‘용감한 토크-특별기자회견’에서 에이미는 "미국에서 살고 있었을 당시, 매일 밤 창문 쪽에서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졌다. 다가가 확인해 보니 한 남자가 벌어진 블라인드 사이로 나를 훔쳐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에이미는 "그 남자를 붙잡아 조사해본 결과 6개월 동안 나를 훔쳐보고 있었다"고 털어놔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25일 서울고법 행정6부는 에이미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장을 상대로 낸 출국명령 처분 취소 청구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항소를 기각했다. 이로써 에이미는 한국을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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