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인천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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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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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28.∼11.29. ‘인천 중구 동화마을과 푸드트럭 친구들’실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사회적경제와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푸드트럭, 사회적기업이 서로 힘을 합친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중구 자유공원서로 37번길 일대에서 ‘인천 중구 동화마을과 푸드트럭 친구들’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인천시 중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 송월동 동화마을 협동조합 3자간 체결한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업무협약의 실행을 위한 1차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푸드트럭협동조합 소속 10개 푸드트럭이 참여해 세계음식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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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음식 푸드트럭에서는 커피, 만쥬, 와플, 파르페, 뱅쇼, 아끼소바, 스테이크, 오뎅, 꼬치, 샌드위치, 닭꼬치, 회오리감자, 인도 볶음밥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사회적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인천지역 사회적기업 4곳도 참가해 색종이를 이용한 증강현실, 비누공예, 액자만들기 등 체험부스 운영과 함께 LED 풍선 전시회,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인천지역 사회적경제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력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지역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사회적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지난해 11월 25일 남구에 소재한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3층에 개소했다.

사회적경제 기업제품 홍보와 체험, 전시 및 판매를 확대하기 위한 소셜 벤처창업실, 세미나실, 전시시설 등의 복합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경제 조직을 서로 연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조성해 사회적경제가 원활하게 유지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32-725-33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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