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열린 SK건설의 '저소득가정을 위한 방한키트 제작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저소득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 제작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사장과 임직원을 비롯해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인 아이돌 가수 달샤벳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담요와 보온병, 핫팩 등 13개 방한물품과 후원아동에게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키트 상자에 담았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0만원 상당의 희망 키트 600상자를 제작,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기행 SK건설 사장은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9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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