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인천신장인의 밤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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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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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투석교실 공개강좌, 유공자 표창, 화합의 장 마련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고,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인천협회(회장 양태근)가 주관한 ‘제10회 인천신장인의 밤’행사가 26일 주안 디팰리스웨딩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권 인천시 장애인복지과장과 정영기 인천시 장애인단체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올 한 해 신장장애인 인천협회에 깊은 관심과 도움을 준 후원회원, 병원 관계자, 신장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장병 예방 및 협회사업 홍보 등 다양한 정보교류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건강투석교실 공개강좌를 시작으로 모범 후원자에 대한 시장 표창, 모범회원·자원봉사자 등 유공자 12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회원장기자랑 등 신장장애인 회원 및 가족 간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김종권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신장장애인 인천협회가 올바른 투석생활을 위한 건강투석교실 운영 및 신장병 예방홍보활동 등을 통해 신장장애인 복지증진에 노력해 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장애인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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