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G, '한중 FTA 및 수출환급 대응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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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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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정KPMG는 오는 27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기업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중 FTA 및 수출환급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중 FTA 원산지 판정기준 △특혜관세 적용요건 △원산지 검증 △한-중 FTA 활용 전략 등 기업 실무자들이 알아야 할 현안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또 관세청이 한-중 FTA 활용 지원을 위해 서울·인천·부산 등 전국 29개 세관에 설치한 'Yes FTA 차이나센터'와 '한-중 전용 원산지증명서(C/O) 발급창구' 개설 등 관세행정상 지원제도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수출환급 분야에서는 소요량 및 부산물 계산오류 등 수출환급 리스크 진단방법 외 수입 원재료에 대한 환급방법 조정, 과다 환급금에 대한 가산금 제도 등 최근 개정된 환급제도에 대한 내용과 대처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박문구 삼정KPMG 국제통상본부 전무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중 FTA 관세행정상 지원정책과 수출환급제도 개선내용 등을 파악하고 기업들이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이슈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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