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한미약품, 제약사 최장기 공익 캠페인 '사랑의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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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7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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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사랑의 헌혈'에 참여한 한미약품 사원들이 헌혈증을 들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1981년 시작된 '사랑의 헌혈'은 한미약품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자 국내 제약회사가 벌인 최장기 공익 캠페인이다. 올해로 35년째를 맞은 사랑의 헌혈은 매년 시무식 이후 진행되는데, 2015년 현재까지 총 4883회의 헌혈이 이뤄졌다.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소외계층 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는 2009년부터 매년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을 성남 안나의 집 등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한미약품 임직원 가족모임인 '한미부인회'가 자선바자회를 하고 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1997년부터는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와 함께 북한 어린이를 위한 의약품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필리핀·베트남·말레이시아 등 개발도상국가에도 의약품을 적극으로 지원하고 있다. 의약품 지원사업을 통해 제공된 의약품은 지금까지 약 80억원에 달한다.

한미약품 공익재단인 가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미사진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국내 최초의 사진전문 미술관이다. 연평균 6회 전시회를 개최하며 한국 대표 사진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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