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의 내용은 ‘옹진군 섬마을 체험 인천스케치’로 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중 동구 지역 초등학교 4학년 학생과 교사 600여 명이 4일 동안 나누어서 영흥도를 체험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학생, 교사가 함께하는 ‘행복 남부 하늘ㆍ땅ㆍ바다 어울림스케치’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한 남부교육 실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행사 내용은 영흥 에너지파크 견학과 시화호조력발전소에서 달전망대와 문화관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의 지역 특성을 살린 체험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 한 교사는 “이런 체험프로그램으로 평소에 오기 쉽지 않은 영흥도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들이 인천지역의 학생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하고,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같이 특화된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인천을 바르게 알고, 인천 지역의 모든 학생들이 견문을 넓히며 애향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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