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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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2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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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26일부터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제1회 원전해체 워크숍’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고리1호기 안전해체 및 해체산업 인프라 구축’을 주제로, 한수원의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 산업계에서 수행중인 해체 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 패널토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수원 노성래 원전사후관리실장은 “이번 워크숍은 국내 최초 원전해체를 준비하며 각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원전해체를 위하여 대내외 교류 및 소통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난 10월 원전 해체산업 육성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으며, 한수원은 정부 정책을 반영하여 원전해체 기본계획과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했다. 한수원은 고리1호기 해체를 통해 건설-운영-해체를 아우르는 원자력산업의 전(全) 주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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