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액은 3600억원이었고, 이 가운데 한국식품 매출액은 11억원에 달했다.
지난 16일 문을 연 워마이왕 한국식품관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차류·장류·음료·면류·유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다음 달 2일까지 워마이왕 한국식품관에서 한국 식품을 58위안(1만원 상당) 이상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전기밥솥과 한국 식품 선물세트 등 경품을 준다.
강혜영 농식품부 수출진흥과장은 "한국식품 이벤트행사 첫 날인 지난 23일 유자차와 조미 김 등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평일 대비 5배인 8만위안 상당의 한국 식품이 판매됐다"며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 구축된 한국 식품 전용관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벤트 행사는 물론 다양한 한국상품의 입점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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